세명정밀, 국내최초로 회전식 전자동연단기 개발

봉제자동화기기생산업체인 세명정밀(대표 김종철)이 국내 처음으로회전식전자동연단기를 개발했다. 28일 이회사는 2년동안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무늬나 결이 있는원단을 효율적으로 자를수있는 이장치를 국산화하고 시제품생산을 거쳐본격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회전식전자동연단기는 원단되감기장치와 1백80도 자동회전장치가 부착된 것으로 지금까지 국내 수요물량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수입해왔다. 회사측은 봉제업체의 자동화에 기여할수있는 이 기계의 국산화로 연간20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