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휴가우대제도' 도입...한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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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연월차휴가를 사용할 경우 0.5일로 인정해주는 "토요휴가우대제도"가 도입됐다. 한미은행은 30일 직원들이 토요일을 연월차휴가로 사용하는 것을 장려키위해 "토요휴가우대제도"를 도입, 9월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한미은행직원들은 연월차 1일을 가지고 두번의 토요일을 쉴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토요일을 연월차휴가로 사용할 경우 하루사용한걸로 인정돼 직원들이 토요일날 쉬는 것을 꺼려 했었다. 한미은행은 토요일휴가사용을 장려, 업무효율을 제고하기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에서 토요휴가우대제도를 도입키로한 것은 한미은행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