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특수지, 무공해 방습포장지/박리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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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특수지(대표 이걸구)가 습기에 강하고 물에 녹는 새로운 무공해 방습포장지와 무공해 박리지를 잇따라 개발했다. 이 회사는 3년동안의 연구끝에 재활용이 가능한 방습포장지및 박리지를 개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그린방습포장지"로 명명된 포장지는 특수화학약품으로 코팅돼 방습효과가뛰어나면서도 재활용때 물에 녹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물품운반시 비에 맞아도 겉표면이 코팅돼 비에 젖지 않으나 나중에 재활용땐 물에 녹여 쓸수있다. 기존 포장지가 폴리에칠렌(PE)으로 코팅돼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과는 달리쉽게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절감은 물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