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자가브랜드수출 본격 나서

삼천리자전거(대표 조형래)가 대표적인 국제자전거전시회에 독자부스를 얻어참가하는등 자가브랜드수출에 본격 나섰다. 1일 이회사는 올하반기중 미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국제자전거전시회를비롯 중국상해쇼 독일콜로그네쇼 일본오사카쇼등 4개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자전거업체가 이들 대형자전거쇼에 독자부스를 얻어 잇따라 참여하기는이번에 처음이다. 회사측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수출로는 지속적인 수출증가를 기대키 어렵다고 판단,중장기전략의 일환으로 해외전시회에 자가브랜드인 레스포판촉을 강화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