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2일) 3일째 게걸음 지속..연13.55% 유지

채권수익률이 3일째 횡보를 계속했다. 2일 채권시장에서는 매수세가 다소 회복된 가운데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3.55%의 수익률을 유지했다. 이날 1백60억원가량의 무보증채발행이 연기돼 회사채는 3백22억이 발행되는데 그쳤다. 이가운데 증안기금이 30억원을 매수한 것을 제외하고는 은행 투신 종금등이 고루 매수했다. 리스채도 2백40억원규모가 발행돼 연13.75~13.78%의 수익률로 소화되는등 전반적으로는 발행물량소화가 무난한 편이었다. 단기자금사정의 호조로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수익률도 0.60%포인트나하락,연14.30%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