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레저가이드] 연휴 설악권리조트 예약 신청 쇄도

.추석연휴와 10월 1,2,3일연휴를 설악권리조트에서 보내려면 예약을서둘러야 한다. 내주초에 설악권리조트의 연휴예약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진부령 알프스리조트(총객실 640실)는 2일현재 추석연휴예약이 50%선을넘어섰다. 10월연휴예약은 5일부터 받기로 한 알프스리조트는 내주초쯤 추석과 10월연휴예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총객실 1087실규모의 용평리조트는 회원들의 서면예약신청을 받아 오는 8일컴퓨터추첨으로 추석과 10월연휴예약을 결정한다. 용평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7,8월 혹서기에 용평을 찾은 이용객들이 고원기후의 서늘함과 자연미에 매료돼 추석과 10월연휴예약신청이 쇄도하고있다"며 "특히 추석전날인 17,18,19일 예약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8월부터 추석예약신청을 받고 있는 무주리조트는 숙박시설 총742실가운데추석연휴는 60%, 10월연휴와 주말은 85%의 예약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역시내주초쯤 예약완료될 전망. 비교적 예약이 수월한 수도권의 베어스타운리조트도 주말과 연휴는 항상100%를 육박해 최소한 2주전예약이 필수다. 한편 천마산리조트는 추석연휴기간인 17-21일까지 휴장하며 대명스키리조트는 10월말께 375실규모의 1차콘도를 완공, 올겨울시즌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