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폐지가격 급등...연초보다 최고 130% 올라

수입 폐지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폐신문지류와 폐골판지 상자류 수입가격이 연초보다 80~1백30%까지 올라 관련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북미산 폐신문지류 수입가격은 올해초 t당 98달러에서 6월들어 1백40달러로 급등 했고 8월말 현재 1백75달러로 연초보다 78.5%나 상승했다. 유럽산 폐신문지류 수입가격은 올해 1월 t당 82달러로에서 6월 1백30달러, 7월1백80달러, 8월말현재 1백90달러까지 올라 연초보다 1백31.7%나 올랐다. 폐골판지 상자류 수입가격은 올해초 t당 1백15달러에서 8월말 현재 2백30달러로 연초 대비 1백%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