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신도시 아파트분양 본격화

시화공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인 시화신도시지구에 건립될 3만5천가구분의 아파트 공급이 2일부터 본격화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시화신도시지구에 공급될 3만5천가구분의 아파트중 (주)월드종합건설이 2일부터 첫 분양에 나서는등 내년 10월까지 연차적으로 공급된다는 것이다. (주)월드종합건설은 시화신도시의 첫 분양에서 18평형 2백34가구,23평형 3백60가구등 5백94가구를 공급한다.이어 한신공영,두산건설,삼성건설,건영,서덕주택등 5개 주택건설업체도 2천6백90가구분을 다음달에 동시 분양하기 위해 시흥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하는등 연말까지 모두 7천6백44가구분이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