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인상 최대피해자는 봉급쟁이""..KDI 설문조사 결과
입력
수정
다수의 국민들(58.8%)은 물가가 오르면 가장 피해를 보는 계층은 "봉급생활자"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물가상승의 요인으로는 공공요금 상승을 첫번째로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임금상승, 물가불안심리등이라고 대답했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저축하겠다"는 사람이 약 40%로 다수를 이뤘으나 26.5%는 "부동산을 구입하겠다"고 말해 아직도 부동산선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가 전국의 20세이상 성인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