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뜨거운 광고전...가을시장선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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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가 가을시장선점을 위해 톱탤런트와 배우를 광고모델로 대거 기용하면서 뜨거운 광고전을 벌이고 있다. 레이디가구가 TV 드라마 종합병원으로 요즘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탤런트 신은경을 모델로 광고를 시작했고 바로크가구는 하희라와 계약을 맺었다. 삼익악기계열의 에스아이가구는 영화 구미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소영, 보루네오가구는 최진실, 동서가구는 채시라, 에이스침대는 박상원, 선창산업(선우드)은 한석규와 계약을 맺어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 이들과의 계약료는 인기도와 계약기간및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6개월단발계약인 경우 5천만원 1년전속일 경우 1억~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