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 자전거모터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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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대표 예병길)이 자전거모터의 수출을 확대한다. 다이캐스팅부품생산업체인 이회사는 국내에서 사양화된 자전거장착용 모터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있다. 롤러슬라이딩방식의 자전거모터는 가격이 저렴하고 연료소비가 적어 일부국가에서는 꾸준히 활용되고있으나 국내에서는 수요가 전무하다. 지금까지 영흥은 미국바이어를 통해 소량씩 미국 캐나다 쿠바 멕시코 등지로 수출해왔으나 최근들어 중국 베트남등에서 구매의뢰가 잇따라 연말까지 1백만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