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착륙공항 간사이공항으로 변경..신공항 개항따라

4일 일본 간사이(관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그간 오사카(대판)공항으로 운항하던 대한항공이 착륙공항을 간사이공항으로 변경,운항한다. 이같은 착륙공항 변경은 간사이공항의 개항으로 오사카공항이 국내선 전용공항으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이와함께 4일부터 그간 주 17회를 운항하던 서울~오사카 노선의 항공편을 매일 3회씩 주 21회로 늘려 운항키로 했으며 부산~오사카,제주~오사카 노선은 종전과 같이 각각 주7회,주4회씩 운항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취항하지 못했던 서울~오사카 노선에 간사이공항의개함과 함께 5일 처녀취항하게 됐으며 앞으로 주 7회씩 정기적으로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