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기술이전 정보DB 내년부터 서비스...산업기술정보원
입력
수정
전세계 선진공업국의 기술이전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 베이스(DB)가 국내에 도입,활용된다. 4일 산업기술정보원은 미국 일본등 20개 선진공업국으로부터 수집한 기술이전정보를 분석,데이터베이스화한 DDA DB를 도입키로 확정하고 이를 대행판매하고 있는 미디어퍼시픽사와 이달중 계약을 체결,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미DDA사가 제작하는 이DB는 유전공학 복합재료등 56개 기술분야 3만2천건(지난7월말기준)의 기술이전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기술이전 전문DB로 매달 2백~5백건의 기술이전정보가 새로 추가된다. 이DB에는 기술명을 비롯 기술초록,기술이전조건,기술소유자연락처등 기술이전을 위한 갖가지 정보가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