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평균강우량 18.3mm 기록...기상청

5일 새벽 0시15분부터 경기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 이날 오전9시 현재까지 평택 65mm, 안성 56mm, 의정부 37mm, 수원 23mm등 도내 평균 18.3m 의 비가 내렸다. 도 재해대책 본부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경기남부지방에 호의주의보가 발효되고 앞으로 60~1백5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재해대책요원의 비상근무령을 내리는등 비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올들어 이날까지 경기지방에 내린 비는 7백70.7mm로 전년의 9백29.9mm, 예년의 1천54.6mm에 비해 1백59.2-2백83.9mm가 적게 내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