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삼성가족 한마음축제'에 한국비료 참가 결정

삼성그룹은 오는 9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여는 "삼성가족 한마음축제"에한국비료도 참가하도록 결정,한비가 계열사로의 소속감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지난 7월 산업은행의 한비주식을 인수한 이후 내년 3월 한비의정기주총까지 현재 경영진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는등 한비를 계열사로껴안기위한 별다른 조치를 하지않고 있으나 이번에 한비를 그룹행사에 포함시켜 "가족대우"을 해주는 것이다. 특히 삼성은 이번 행사를 최대의 이벤트로 기획,계열회사간의 일체감 조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어서 한비의 참여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