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외무, 6일부터 미관리와 연쇄접촉...북핵문제등 입장정리

방미중인 한승주 외무장관은 6일 오전(현지시간)부터 미관리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북한핵과 미.북한 관계개선문제를 둘러싼 양국 입장을 조율할 계획이다. 한장관은 이날 오전 갈루치 북한핵담당대사,로드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허바드 부차관보,레이니 주한미대사와 함께 조찬모임을 갖고 오는 10일 평양과 베를린에서 각각 열리는 북.미 전문가회담 및 오는 23일의 북.미 3단계회담 2차회의를 앞두고 제기되고 있는 각종 현안들과 그 대책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