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시외버스 연장운행 등 추석종합대책 마련...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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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일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조기등 15개 추석성수품의 공급물량을 대폭 늘리고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를 연장운행하는등 추석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추석성수품의 수급안정을 위해 조기를 하루24톤에서 44톤으로 1백80%,사과는 하루 2백49톤에서 4백23톤으로 1백70% 늘리는 등 쌀,찹쌀,무,배추,쇠고기등 15개 주요성수품의 공급을 1백10%~1백80%가량 늘리기로 했다. 또 경찰,국세청 합동의 추석물가특별감시요원 3백68명과 주부모니터요원 2천6백5명을 투입,부당가격인상,매점매석,사재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올 상반기중 6%이상 인상된 불고기,자장면 목욕료,숙박료등 16개 대중음식,서비스요금을 집중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