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가스폭발 자취 여대생 중상

6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513 유장열씨(48)집 가건물에서 이곳에 세들어 사는 정문숙양(19.서울시립대 영문1)이 가스레인지를 켜다 폭발사고가 발생,정양이 전신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으며 4평 규모의 가건물이 완파되고 인근 7가구의 유리창 10여장이 깨졌다. 이날 사고는 지난 3월 이 집에 세들어 혼자 자취해온 정양이 아침밥을 짓기위해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폭발해 일어났는데 경찰은 가스가 유출돼 폭발이 일어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