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명 신발회사, 국내직판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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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유명 신발회사들이 국내직판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이키,리복 등 유명신발회사들이 한국내 판매회사들의 지분을 인수,경영권과 유통망을 장악하는 등 본격적인 직판체제에 나서고 있다. 미국 나이키는 회사명칭을 나이키 스포츠로 바꾸고 삼나스포츠의 나이키 상표권 및 판매권 사용이 끝나는 다음달 7일부터 국내판매를 직접 관리한다. 영국의 리복인터내셔널은 국내 판매업체였던 화승리복의 주식을 지난달 초화승그룹으로부터 매입,지분율을 80%로 높이고 회사명도 한국리복주식회사로바꿨다. 유명 외국 업체들이 직판체제로 나서자 국내업체들은 기존 판매망 확보를 위해 대리점들의 수익률을 높게 책정하고 광고전략도 주요 구매층인 청소년층에 맞추는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