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하수도요금 11월부터 인상

오는 11월부터 대전시의 상수도 요금은 평균 9%,하수도 요금은 평균 9.8% 오른다. 대전시의회는 6일 시가 제출한 이같은 내용의 상수도및 하수도 요금인상 조례안을 승인함에 따라 오는11월 검침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가정용의 경우 4인가족기준 현행 월2천50원에서 2천2백60원으로8.2% 오른다. 하수도사용료는 4인기준 2천5백30원에서 2천7백10원으로 7.1%인상된다. 일반목욕탕의 경우 월5백t기준 기본요금이 14만원에서 15만5천원으로 10.1%인상되며 숙박 이미용업소 병원등은 기본요금이 1만2천9백원에서 1만4천4백원으로 10. 2%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