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사랑의 관광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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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신체장애인과 보호자 2백여명을 초청,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해 경주일원의 관광지 등을 둘러보게 하는 "사랑의 관광열차" 행사를 오는 12-14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사랑의 관광열차는 객실 4량을 달고 오는 12일 오전 9시 10분 서울역을 출발, 오후 1시 26분 경주에 도착한후 14일 오후 2시 경주역을 출발, 오후 6시26분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