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추석연휴 고속도로등지서 무상정비 서비스 실시

자동차 제작사들과 정비업체들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7-22일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주요휴게소와 성묘지 휴양지 등 1백24개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서비스를 한다.아시아자동차는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8일 교통부에 따르면 추석절특별수송대책 기간중 실시되는 이 서비스에서는 고장차량에 대한 응급조치와 팬 벨트, 퓨즈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바꿔주고 안전운행에 필요한 상담도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헬기를 이용해 사고환자 수송,긴급구난 연락, 부품공수 작업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