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보석, 다이아몬드원석가공사업 구소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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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업체인 대우보석(대표 서원석)이 업계 최초로 구소련에 진출,다이아몬드원석가공사업을 펼친다. 이 회사는 합성석위주의 귀금속가공사업에서 탈피해 고부가제품인 다이아몬드가공사업에 진출키로하고 원석을 구소련의 야쿠츠크지역에서 들여오거나 현지에서가공할 계획이다. 대우보석은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초부터 다이아몬드를 직접 가공해 미국등지로 수출키로했다. 이회사는 현재 중국 청도공장을 가동하고있어 해외생산기지가 2곳으로 늘어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