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대한콘도, 시공 맡은 풍림산업으로 넘어가

국내 처음 주주공모제방식으로 설립된 청평대한콘도가 콘도 시공을 맡은 풍림산업에 넘어갔다. 8일 건설업계에따르면 풍림산업은 지난 6일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에서집행된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402의 10에 위치한 대한콘도의 7차경매에서 토지와 콘도건물 모두를 최저경매가격 62억3천6백92만5천2백52원보다 28억원 정도 많은 90억3백90만원을 제시 최고가격으로 낙찰받았다. 이에따라 계열사인 풍림관광개발을 통해 레저업 진출을 추진중인 풍림산업은 사실상 레저사업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