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하이라이트 > 베스트극장 등

"베스트 극장"(MBCTV밤9시50분)=김노인은 맏아들의 파산으로 거처가 불안정하게 된다. 자식들이 모두 모시기 꺼려하는 가운데 자신이 가장 홀대했던 정미의 집에 거처를 정한다. 김노인과 정미는 각자의 생활에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한다. 김노인은 요리를 배우고 딸의 빨래를 하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한다. 비오는날 밖에서 정미를 기다리던 김노인은 감기가 악화돼 세상을 뜬다."현장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