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개 시립묘지에 시내버스 연장운행

서울시는 9일 추석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0일부터 이틀간 망우리,벽제,용미리,내곡리 등 4개 시립묘지에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추가 투입하고 기존 노선을 임시 정차시키기로 했다. 시는 이 기간중 벽제및 용미리묘지에 제일여객 154번,155번,156번 버스 및 신성교통 157번,158번,158-2번 버스 등 2개 노선 60대를 임시 투입하는 한편 기존 서울과 경기도버스 5개 노선을 임시 정차토록 할 계획이다. 또 망우리와 내곡리묘지에도 이 부근을 지나는 21개 노선 3백72대를 묘지앞에 임시 정차토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