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계, '적정환율' 8밸11~8백15원 수준 생각

수출업계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적정환율"을 달러당 8백11~8백15원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1백개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적정환율에 따르면 응답업체중 28개사는 달러당 8백11~8백15원,22개사는 8백1~8백5원,17개사는 8백6~8백10원을 적정환율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들 설문에 응한 업체중 달러당 8백원 이하의 낮은 환율을 지적한 업체는9개사였고 8백21원 이상의 높은 환율을 주장한 업체도 13개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