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1일) 명화극장 ; 김한길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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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극장(KBS1TV밤9시40분) 프랑스의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있던 베르나르에게 어느날 옛 애인 마틸드가 옆집으로 이사온다. 과거에 두사람은 사랑을 했었지만 서로의 자존심과 철없던 시절의 사소한 다툼으로 상처만 남긴채헤어졌었다. 필연적으로 둘은 자주 만나게 되고 예전의 감정이 다시 불타오르게 되지만 심리적 갈등과 불안감때문에 친구사이를 유지하려 한다.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 제라르 드 파르디유 주연. "김한길과 사람들"(MBCTV밤11시30분) 1969년 무명의 기타연주자로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았던 조용필을 만나본다.그는 4반세기의 가요활동 중무려 1백 여 곡의 히트곡을 쉼없이 쏟아내며 세대를 초월한 부동의 국민가수로 인기를 누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