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등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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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30분께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전북리 금사채석장에 경비행기가 추락,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대한활공협회 소속조종사 고이성씨(27.경기도 이천군 이천읍 창전2리 한신아파트103호)와 교관 안성철씨(42.서울시 동작구 상도2동 363)등 2명이 중상을 입어 이천 파티마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이들은 이날 미 RANS사가 제작한 ''RANSSA-12글라이더''를 이용한 비행연습을 마치고 채석장 빈터에 착륙하던 중 글라이더가 갑자기 지면에 곤두박질쳐 변을 당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