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사건 수프라씨, 13.14일께 검찰 송치키로

미화 1백달러 위조지폐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3일 구속중인 파키스탄인아밀 라쉬드 수프라씨(26)가 지난4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백72장(1만7천2백달러)의 위폐를 국내에 유포시킨 것으로 최종 결론짓고 13,14쯤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수프라씨가 메카트니 알리(27)를 비롯해 그동안 국내에 불법취업시킨 20명의 파키스탄인들과 공모,위폐를 국내로 밀반입,유통시켰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