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대경특수강등 6개출자회사 지분축소

출자6사 지분축소 포 철 포철이 대경특수강 소프트뱅크코리아(SBK) 동원개발 우진 가인전자 광양조경등 6개 출자회사의 지분을 축소했다. 21일 포철은 출자회사 정리계획상의 지분완전매각및 축소대상인 21개사 가운데 이날 현재까지 이들6개사의 지분을 축소 또는 완전매각했으며대한소결금속은 지분매각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중 제강용 계측기제작업체인 우진(포철측지분 30%)과 컴퓨터 통신기기판매업체인 가인전자(20%)는 지분을 완전매각했으며 대원강업과 50대50의 비율로 합작설립한 대경특수강은 지분을 49%로 1% 축소,경영권을 대원강업에 넘겨주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