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 주가수직상승따라 CB거래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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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트전기의 주가가 수직상승을 거듭,투자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싼값에 샀던 투자자들도 큰폭의 이익을 보면서 CB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만해도 1만원대 초반에 있던 로케트전기 주가는 24일 4만8천7백원으로 급등.이같은 급등배경은 우선 실적호전이 거론되고 있으나 특정세력의 개입으로 인한 작전종목이라는 루머들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실정. 주가급등으로 올들어 4번에 걸쳐 1백73억원어치가 발행된 보통주전환 투자자도 조건의 전환사채 큰폭의 평가익을 만끽. 특히 로케트전기가 지난 7월15일 인기리에 발행돼 전량 일반인들에게 1백만원어치씩 배정된 전환사채(25회)는 주가가 급등하면서 전환가 1만4천9백원을 크게 웃돌자 1백만원권이 1백55만원에 거래돼 55%의 시세차익을 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