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이인혁회장 지분율 크게 늘려...증권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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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상장된 선진의 이인혁회장이 이회사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했다. 2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회장은 매부인 유인박씨로부터 이회사 주식 7만주(10억원상당)를 지난 26일 장내에서 사들여 지분율이 18.5 8%로 높아졌다. 이회장은 이회사를 함께 설립한 안종국씨와 지분율이 15.4%로 같았으나 이번 매입으로 지분율이 가장 높아졌다. 또 경농의 이병만대표이사,부광약품 대주주인 김동연씨,성문전자 신동열부회장등이 지분확보를 위해 지난23일부터 27일사이에 각각 자기회사 주식 3만1천주,4만1천주,5천주를 매입했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