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송수신기능 팩스 시판...대우통신

대우통신은 기록지말림방지 자동송수신등의기능을 갖춘 60만원대의 보급형팩시밀리(모델명 DF-1073)를 개발, 이달 중순께부터 시판에 나선다. 대우통신의 팩시밀리시리즈인 "띠아모"연속모델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원고를 송수신할때 상대방의 송수신신호음을 판단, 사용자가 시작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송수신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최대 1백98개의 상대방 전화번호를 기억할 수 있고 등록된 송신처이외의원고는 수신을 거부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소비자가격은 68만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