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 상해지점 내인가..12월중 업무시작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6일 상업은행의 중국상해지점신설을 내인가했다. 상업은행은 1천1백50만달러의 영업기금으로 오는 12월중 상해지점을 열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취급업무는 외국통화표시예금 및 대출 외국환 지급보증 및 무역금융업무 한국계 현지진출업체에 대한 투자정보제공및 현지 기업체 신용조사등이다. 한국계은행이 중국에 지점을 내기는 외환은행과 제일은행(각각 천진지점)에 이어 상업은행이 3번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