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TC,독자브랜드 판매 나서...'레스'상표 출원 예정

모피의류납품업체인 국제TC(대표 이경선)가 자가상표 판매에 나섰다. 9일 이회사는 모피 특소세인하등으로 국내판매여건이 좋아지고있어 최근 춘천점을 개점한데 이어 내년초 4개 주요백화점에 입점,직접판매에 나서기로 했다.이를위해 회사측은 레스 상표를 출원할 예정이다. 직영매장 설치로 토스카나 무스탕 컬리의 매출이 올해 50억원(1만2천피스),내년 7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생산확대를 위해 내년초 서울 신림동공장에 첨단미싱기를 추가설치하고 일반패션의류 제조분야 진출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