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수매가 9.5%인상 요구...전국엽연초조합중앙회
입력
수정
[ 대전=이계주기자 ] 전국엽연초조합 중앙회(회장 정관용)소속 43개 조합 조합장들은 10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 한국담배인삼공사를 방문, 잎담배 수매가 인상 등을 요구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담배인삼공사 김기인사장에게 "잎담배 수매가의 2년째 동결로 잎담배 생산자들의 타격이 우려된다"며 올 잎담배 수매가격 9.5%인상과 한해 보상책으로 별도 장려금 10%지급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