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 50t급 유압식 크레인 19일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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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써비스는 50t급 유압식 크레인을 19일부터 시판한다. HC50으로 명명된 이크레인은 일본의 세계적인 제작업체 코벨코사와의 기술제휴로 개발된 제품으로 50t까지의 물체를 최고40m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주행속도는 시속80 최소회전반경은 11.5m이다. 고장력강판을 사용하여 물체를 인양할때 발생하는 붐의 휘어짐을 최소화했으며 2백90마력의 용량을 가진 일본 미쓰비시의 크레인 전용엔진을 채택,험한 작업조건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모든 작동이자동으로 이뤄져 안정성을 최대한 보장해주는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억5천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