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일 마쓰시다 ; GM ; 일 미요시전자 등

일마쓰시다(송하)는 내달부터 대당 4만4천8백엔(4백4 8달러)으로 기존 제품보다 22% 저렴한 새 게임기를 시판한다. 마쓰시다는 이 신제품및 기존 게임기의 판매가 올 연말까지 5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제너널모터스(GM)의 올 3.4분기 이익이 5억5천2백만달러를 기록했다. GM은 지난해 같은기간동안 1억1천3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었다. 일 미요시전자는 인도네시아에 합작회사를 설립,내년1월부터 전자제품및 방송장비용 인쇄회로기판을 월 5만평방미터 생산한다. 자카르타에 자리잡게될 이 새 회사에는 자본금 1백50만달러를 출자,쿄샤 20%,미요시전기 39.2%,인도의 리포가 20.8%의 지분을 각각 갖게 된다. 미 굴지의 항공회사인 록웰인터네셔널은 산업장비업체인 릴라이언스전기를 15억달러에 매입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가격은 릴라이언스의 현 주식시가보다 22% 높은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