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동서 6백24가구 아파트 분양...경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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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6백24가구의 아파트를 27일부터 분양한다. "경남마리나아파트"로 이름지어진 이 아파트는 지상 10-15층 8개동으로 지어지며 평형별로는 24평형(국민주택)이 2백84가구, 33평형이 2백50가구, 50평형이 60가구, 61평형(이상 민영주택)이 30가구이다. 분양가격은 24평형이 7천2백만원이며 기본형 기준으로 33평형이 1억2백50만원, 50평형이 1억6천1백43만원, 61평형이 1억9천5백63만원이다. 33평형-61평형 민영아파트에는 5%와 9%의 옵션품목이 있다. 부산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분양하는 이아파트의 분양일정은 전평형이 순위별로 27-28.29.31-11월1일이며 이중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있는 우선공급대상자는 27일이다. 접수처는 주택은행본지점이며 입주예정일은 96년 9월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