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기술대상] 수상자 공적 : 김세영 <금성마이크로닉스>

수상팀은 포토에칭기술의 전문인들로 꿈의 영상매체인 고화질(HD)TV의 핵심부품 새도마스크를 국내 처음으로 국산화했다. 수상팀의 평균근무기간은 9년2개월. 이들은 기존 새도마스크의 문제점인 열팽창을 개선하기 위해 니켈합금(INVAR)을 채택하여 이에대한 독자적인 에칭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정밀부품가공기술에 새장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또 고집적 반도체에 사용되는 에치드 리드프레임을 국산화하는등 21세기첨단영상기기분야를 선도할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