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 "그린오피스운동" 11월부터 전개

(주)미원은 사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문서방치등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사내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신설동 본사를 중심으로 사무실 환경개선을 겨냥한 "그린오피스운동"을 오는 11월부터 전개한다. 미원은 그린오피스 운동의 촛점을 주요서류의 방치및 전산기기,복사기,컴퓨터디스켓 등의 관리소홀로 인한 업무누수의 방지와 사무관리의 중요성 인식제고에 두고 실생활에서 실천할수 있는 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미원은 지속적인 사내홍보와 함께 매월 세째주 토요일을 전사원이 참여하는그린오피스의 날로 정하고 각부서별로 실천상황을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