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문구전시회, 1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

세계문구류가 한자리에 모인 제8회 서울국제문구전시회가 1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한국문구조합주최로 개막돼 4일까지 열린다. 세계 20개국에,205개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컴퓨터 레이저프린터로직접명함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레어저프린트용 명함용지",항균기능을가진 위생펜,자연습도조절로 작용되는 숨쉬는 벽지,해초를 원료로 한 종이제품,사용자의 신장에 따라 높이를 자유자제로 조절할 수 있는 칠판,나전칠기를 이용한 만년필등 각종 신제품들이 선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