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토리 > 히로뽕 영화 출연 문성근씨, 성금 기탁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9일 자신이 출연했던 히로뽕 추방 홍보영화의 출연료로 받은 돈중 일부인 80만원을 마약류퇴치성금으로 내놓아 화제. 모TV방송의 프로에 사회자로 출연했던 문씨는 "마약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마약류 퇴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민관식)에 성금을 전달.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