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2일) 주말연속극 '딸 부잣집' ; '여울목'
입력
수정
"주말연속극" (KBS2TV 오후7시55분) 온식구들의 기대속에 소령에 드디어 오디션을 임한다. 차령은 칼과 영식이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하자 어찌할 바를 몰라 괴로움에 빠진다. 권박사는 식구들의 반대에도 혁민에게 아뜰리에를 차려주고 그림을 다시 시작할 것을 권한다. "주말연속극" (MBCTV 밤8시) 몸 가누기가 어려울 정도로 술에 취한 종수가 꿇어앉아있자 서여사는 날 밝으면 얘기하자면서 우선 잠을 재운다. 광수는 출장을 가서 집에 전화를 하지만 차옥이 외출해 밤늦게 귀가하자 화를 내다가 차옥으로부터 종수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화가난 광수는 당장 여주로 전화를 해 종수를 야단치려고 하지만 서여사가진정을 시킨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