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캐럴음반 발매 '붐'..시장선점 직배사중심 20여종 선봬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캐럴음반 발매가 11월도 채 넘기기 전에붐을 이루고 있다. 이들 음반은 소니뮤직.BMG.워너뮤직 코리아 등 국내에 진출한 6개 외국 직배사를 중심으로 경쟁적으로 발매되고 있으며 이미 20여종이 출반,러시를 이루고 있다. 예년과 비교할 때 각사가 이처럼 캐럴음반 발매를 서두르고 있는 것은 계절적요인이 작용하는 대목 시즌을 겨냥,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판매전략 때문. 현재 캐럴음반 발매에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직배사는 소니뮤직과 BMG사. 특히 이들 두 회사는 유명 팝가수 및 연주자들의 앨범으로 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다. 소니뮤직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을 필두로 프랭크 시내트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