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코타운 1백억원대 부도

[울산]울산시 중구 학산동 75-1 대형쇼핑센터인 코코타운(법인명.(주)용마하이츠.대표 김건길.53)이 17일 거래은행인 서울신탁은행 울산지점에 돌아온 어음 1억3천여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를 냈다. 코코타운의 총부도금액은 제2금융권 부채 52억여원,미도래 어음 40여억원,동남리스부채 10억여원등 모두 1백억원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