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대/성심여대 내년 3월 1일 통합

가톨릭대와 성심여대가 95년3월1일부로 가톨릭대로 통합된다. 이에따라 남학생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신입생도 학과를 통합해 모집한다. 교육부는 21일 학교법인 성심학원이 설치.경영하는 성심여대의 설립자를 가톨릭학원으로 변경하고 성심여대와 가톨릭대와의 통합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통합대학은 성신교정(혜화동 신학부),성심교정(부천 일반학부),성의교정(반포 의대)등 3개 교정에 7개 단과대 25개학과 1천2백10명(입학정원)이다. 또 일반대학원 15개학과 5백71명(이하 학생정원),산업보건대학원 3개학과1백50명,박사과정 4개학과 2백61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