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레이더] 동부애트나생명 ; 대한생명 ; 한성생명
입력
수정
.동부애트나생명은 22일 본사강당에서 남자직원을 대상으로 전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객중심 경영전략등을 소개하는 특별강연을 가졌다. .대한생명은 23일 본사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생활설계사의 대고객 대화기술등을 키우기 위해 전국 각총국에서 선발된 설계사가 참가하는 롤 플레잉경연대회를 갖는다. 대한생명은 22일 95년도중 지급예정인 교육보험금을 오는12월부터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이 지급할 학자금용 보험금은 총19만2천건에 4백23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의 13만8천건 3백12억원에 비해 35.6%(금액기준)이 늘어난 것이다. .생보사가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이 고액화되고 있다. 22일 한성생명이 94사업연도 상반기(94.4-9)중 보험가입자에게 지급한 사망보험금은 1백17건에 15억7천5백만원으로 1건당 1천3백46만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13건 9억7천5백만원에 비해 금액기준으로 무려 61.5%나 증가한 것이다. 질병등 일반사망보다 보험금지금액이 큰 교통사고등에 따른 재해사망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한성생명은 풀이했다. 올상반기중 일반사망 보험금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5억2천6백만원에 그친 반면 재해사망의 경우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백20.3% 늘어난 10억4천9백만원에 이르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