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동 한도아파트, 금호건설 시공으로 재건축돼

금호건설 시공 안양시 석수동168~4 한도아파트가 금호건설의 시공으로 재건축된다. 금호건설은 22일 한도아파트 25평형 1백96가구를 24~49평형 5백48가구로 재건축하는 공사를 지난 19일 주민총회에서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주민들에게 3백여가구를 일반분양,그 수익금으로 주민들에게 32평형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무이자 4천만원과 연12%의 유이자 1천5백만원등 5천5백만원을 이주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도아파트는 수도권 1호선 전철 관악역에서 도보로 4~5분거리에 있으며 내년하반기쯤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금호측은 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3일자).